부띠끄호텔이라 그런지 소규모이고 아기자기하고, 유서깊은 오래된 고택을 활용한 호텔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기본룸(트윈)을 이용했으나 머무르기에는 좋았습니다만, 기본적인 시설은 규모가 있다보니 조금은 부족한 면이 없지않아 금고, 냉장고, 서랍장 등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좀 더 비싼방은 있겠죠? 침대옆 협탁에라도 소형금고는 있었으면 좋겠네요.
기본적으로 조식이 제공되고 뷔페식은 아니지만 정갈하고 이쁘게, 그리고 전통중국의 아침을(매일 바뀜, 서양식도 있음) 제공받아, 먹든 안먹든 제공되는 점은 좋았습니다.
객실의 창문을 열어두어 여름엔 모기가 객실에 너무 많아서 불편했습니다.
호텔스닷컴이 알려준 주소가 실제 주소와 달라서 찾는데 한참 헤맸습니다.
번지수는 171-1이 아닌 121-1입니다! 엄한데서 한참 헤매서 그 점은 더운날씨에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